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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울산 태화동 카페 라라스(cafe lala’s)

by summer_m 2020. 5. 27.

브런치도 즐길 수 있고, 수제 디저트가 맛있는 태화동에 위치한 카페 라라스

 

 

 

 

 

빨간 벽돌의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외관. 벽에는 손그림으로 그려진 메뉴들이 있었고, 입구에는 예쁜 식물들이 많았다.

 

운영시간 11:30 - 21:00

월요일 휴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20:00 마감

주문 케이크는 2-3일 전 DM문의

 

 

http://instagram.com/cafe__la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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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니기리플레이트를 맛있고 먹고 오랜만에 재방문이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메뉴를 보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먹을지 애플브리 샌드위치를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쇼케이스에 딸기케이크가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이것도 먹고 싶은데.. 이미 주문했으니 이건 다음에 와서 먹야겠다.

 

 

 

 

 

 

엔틱한 분위기의 카페 라라스. 테이블은 총 6개 정도가 있다. 큰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착석 할 수 있다. 12시쯤 방문했는데 창가자리에는 이미 손님이 앉아있어서 나는 체크매트가 깔려있는 테이블에 착석했다. 

 

 

 

 

 

 

치즈로 구워진 호밀빵과 빵 속엔 또 다른 치즈와 루꼴라, 베이컨으로 가득했다. 살짝 느끼할까 걱정했는데 사과 콩포트의 상큼함으로 맛있게 먹었다.

 

 

 

 

 

 

깔끔한 아메리카노로 맛있는 브런치 성공 :)

 

 

 

 

 

 

다른 손님의 테이블인데 빈 접시를 보니 맛있는 식사를 한 것 같아서 괜히 내가 다 뿌듯했다.

 

 

 

 

 

 

예쁜 창이 있는 곳.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건강 조심하라는 사장님의 인사를 받으며 카페를 나섰다.

 

 

 

 

 

 

 

 

그리고 2달 후 4월 어느날, 이번엔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케이크가 워낙 잘 나가서 오후쯤 사장님께 DM으로 문의 후 방문했다. 저녁시간엔 처음 왔는데 손님들이 많았다. 제일 큰 테이블만 남아서 혼자 독차지하게 됐다.

 

 

 

 

 

팥말차갸또.

분홍색 팥 크림의 말차갸또였는데 진한 말차갸또와 부드러운 팥크림이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었다. 컬러도 어쩜 이리 예쁘게 만드시는지.. 라라스 케이크에 반해버렸다.

 

 

 

맛있는 케이크 먹으면서 책을 보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케이크를 하나 더 내주셨다.

 

 

 

라즈베리갸또.

꾸덕한 초코갸또 위에 상큼한 라즈베리크림의 조합이 조합이 아주 훌륭하다! 두 가지 케이크 모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다음엔 또 어떤 케이크가 나올지 궁금한 카페 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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