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 20. 6월 일상 ① 6월 첫번째 일상 오늘의 아침은 베이글에 포비무화과크림치즈, 토마토,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켓컬리에서 무화과크림치즈 궁금해서 샀는데 씹으면 오도독하며 달달한 무화과와 크림치즈의 치즈치즈한 맛이 어우러진 맛이었다. 무화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크림치즈였다!! 태화강변을 걷고 돌아오는 길인데 하늘이 예쁘다 :^) 지인이 카메라를 샀다고 해서 집에 잠깐 들렀다. 나도 잘은 모르지만 사진 찍을때 필요한 기능들을 잠깐 설명해주고 저녁은 떡볶이랑 튀김으로 함께 했다. 새 카메라 보니까 부러웠다. 나도 지금 카메라보다 좀 더 가벼운 녀석으로 사고 싶지만, 렌즈도 사고 싶고 ㅜㅜ 이런 욕심은 왜 끝도 없는지.. 여전히 잘 챙겨 먹고 있는 오늘의 아침은 요거트볼과 오이다. 아삭아삭 오이가 맛있어서 오전 내내 .. 2020. 6. 21. 20. 5월 일상 ② 5월 두번째 일상 오랜만에 스매쉬커피 주소 : 울산 중구 내황2길 26 운영시간 : 매일 12:00 - 18:00 / Last order 17:30 휴무는 인스타로 확인 https://www.instagram.com/smash_coffee/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흑임자라떼를 고민하다가 치즈케이크 먹으려고 필터 커피 주문했다! 스매쉬커피 사장님은 모든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 해주시는데 오늘도 주문한 커피 내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겠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 필터커피 원두는 콜롬비아였고, 같이 주신 종이에 보면 커피 정보가 있는데 그러데이션 된 컬러는 콜롬비아 원두의 향을 표현한 것. 빨강은 과일향, 노랑은 꿀 향이었다. 커피 향을 맡았을 땐 꿀 향이 .. 2020. 6. 15. 20. 5월 일상 ① 5월 첫 번째 일상 J이의 결혼식에 참석한 날! 결혼식을 많이 다녔지만 야외 결혼식은 두 번째였다. 날씨가 좋아서 더 예뻤던 결혼식이었다. 이날 진짜 진짜 예뻤던 J 멋지고 예뻤던 두 사람, 앞으로의 날들도 오늘처럼 반짝이고 행복하길 바라. 품절 대란인 아이슬란딕 요거트(리치앤띠크) 리틀리케를 주문했다. 맛을 보니 입고되는 대로 품절인 이유가 있구나!!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준비했던 선물 쉽지만 재료 준비가 다소 번거로운 월남쌈을 해 먹었다. 그렇지만 맛있으니까 번거로움 극복하고 또 먹을 듯. 지난번 구입했던 쑥떡을 들기름에 구워서 콩고물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마트 갔다가 스파게티 소스 행사하길래 구입해와서 오랜만에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해 먹었다. 새우와 베이컨도 추가해서 넣어 먹으니 더 맛.. 2020. 6. 8. 20. 4월 일상 ② 4월 두번째 일상 퇴근시간 6시가 돼서 노트북을 끄고 저녁 산책으로 동네 뒷산에 올라갔다. 아, 예뻐라. 이때 한창 겹벚꽃이 필 시기였다! 해 지는 시간 또한 참 예뻤던 학성공원의 모습이다. 퇴근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차가 많이 막히는것 같진 않았다. 오늘도 다들 수고했어요! 전날 비가 오고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이었다. 맛있는 브런치를와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와 보고 싶었던 소오소오에 왔다. 성안동 안쪽 깊숙이 몰랐던 길로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곳이 나오는데 그즈음에 위치하고 있었다. 검색했을 땐 11시 오픈이라고 돼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1시 오픈이라고 한다 ㅜㅜ 그래서 우린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서성였는데 여기 예쁘다며 지인들이 사진을 찍어준다 ^^ 도.. 2020. 5. 28. 20. 4월 일상 ① 4월 첫번째 일상 잘 챙겨먹고 있는 오늘의 브런치는 감자부침과 베이컨, 계란후라이, 빵이 있었더라면 맥모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음 :)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자꾸만 먹을 거 주문하게 된다. 마켓컬리의 베이글, 그래놀라. 드립커피 마켓레이지헤븐의 봄쑥절편도 주문했다. 봄이 되니까 쑥떡이 왜 그렇게 먹고 싶은지.. 그런데 인스타에 자꾸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결제를 해 버렸다. 쑥향도 좋고, 쫄깃쫄깃해서 진짜 맛있다! 카누커피가 지겨워서 주문해 본 드립커피는 맛이 괜찮아서 재구매 의사 있음. 바질페스토와 함께 만들었던 바질허브버터 Y가 허브버터는 왜 안 먹냐고 해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버터를 꺼내보았다. 식빵 구워서 바질버터를 올렸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 바질페스토 살짝 더 얹어서.. 202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