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옥 카페 외가1914

성남동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소문을 듣고 찾아가본 한옥 카페 외가 1914

 

 

 

카페 외가1914

주소 : 울산 중구 옥골샘2길 5 (학산동 168-7)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59

주차장 있음.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좋아서 감탄했다!

따뜻한 조명이 켜진 한옥이 너무 예뻤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들어서면 두 채의 한옥이 있는데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주차장 외에 안쪽으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더 있고, 제3주차장도 따로 있었다.

 

 

 

 

카페 외가1914 메뉴

음료 종류가 상당히 많았고, 베이커리도 주문이 가능했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두가지이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쓴 맛이 있다.

 

 

 

우리가 주문하고 난 뒤 솔드아웃

 

 

 

 

주문한 곳 옆쪽에는 다른 한옥과 연결 돼 있었고, 테이블도 있어서 앉을 수 있게 돼 있었다.

 

 

 

 

외관은 대나무와 등으로 장식 돼 있어 밤 되니까 분위기가 더 살아났다. 낮에 올까 했는데 밤에 오길 잘한 것 같았다.

 

 

 

 

 

벽면과 한옥 건물 벽쪽으로 손님들이 앉을 수 있게 방석과 테이블이 있었는데 처음에 들어갔을때 벽에 사람들이 꽉 채워 앉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화장실 앞쪽 거울에서 한컷 찍어 보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었는데

밤이 되니 선선한 기운이 돌아 마루채에 착석했다.

 

주문했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외가크림라떼, 초코크로아상이 나왔다.

시그니처인 크림라떼도 맛있었고, 베이커리도 맛있었다!

 

 

 

 

 

예전에 외가집이라는 유명한 한식집이었다고 한다. 도로변에 있는 외가집 건물에서는 원두 작업이 한창이었다. 늦은 시간까지 있을 수 있는 점도 좋았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또 방문하고 싶은 외가 191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