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5월 일상 ②

5월 두번째 일상

 

 

 

오랜만에 스매쉬커피
주소 : 울산 중구 내황2길 26

운영시간 : 매일 12:00 - 18:00 / Last order 17:30

휴무는 인스타로 확인

 

https://www.instagram.com/smash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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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라떼를 고민하다가 치즈케이크 먹으려고 필터 커피 주문했다!

 

 

스매쉬커피 사장님은 모든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 해주시는데 오늘도 주문한 커피 내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겠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 필터커피 원두는 콜롬비아였고, 같이 주신 종이에 보면 커피 정보가 있는데 그러데이션 된 컬러는 콜롬비아 원두의 향을 표현한 것.
빨강은 과일향, 노랑은 꿀 향이었다. 커피 향을 맡았을 땐 꿀 향이 강했는데 마셔보니 과일향이 좀 더 많이 났던 것 같다.

 

 

부드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맛있게 먹었다 :)

커피도 맛있고,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스매쉬커피였다.

 

 

 

 

 

 

 

요즘 매우 핫한 리틀베이크샵

주소 : 울산 남구 월평로 147번길 14 (신정동 77-7)

 

 

 

 

 

 

 

 

 

 

운용시간 : 매일 12:00 - 19:00

휴무는 인스타 스토리로 확인

 

https://www.instagram.com/_littlebake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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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우드톤의 깔끔하고 아담한 카페였다.

 

 

 

 

맛있어 보이는 구움 과자들이 대기 중이었다.

 

 

 

 

리틀베이크샵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테 4,500원

플랫화이트 4,500원

바닐라라테 5,000원

티 5,000원

에이드 5,500 ( 패션후르츠 / 레몬/ 자몽)

 

 

 

 

미니 까눌레가 너무 귀여웠던 곳!

 

 

 

 

내부에는 테이블이 두 개가 있었고, 오픈 시간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테이블이 꽉 찬 상황이라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나는 구움과자 포장하고 카페를 나섰다.

 

 

 

 

엄마와 딸이 함께 카페에 오셨던 예쁜 모습 :)

 

 

 

 

 

 

 

SM이네 집에서 루미큐브를 했다.

 

 

 

 

조커는 빼고 해 보고 싶어서 빼기로 했다.

 

 

 

 

빨리 내라고, 시간 간다고오오. 어찌나 목청을 높여서 게임을 했던지 나중에 목이 다 쉬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ㅋㅋㅋ

 

 

 

 

 

 

 

리틀베이크샵의 구움 과자와 스매쉬커피의 드립백을 가져왔다.

 

 

 

 

구움 과자는 선택 장애로 아주 다양하게 구입해왔는데 얼그레이파운드케익이 맛있었다!

 

 

 

 

스매쉬커피의 드립백과 함께 루미큐브로 소진된 체력 충전했다.

 

 

 

 

 

 

 

갈비가 먹고 싶었던 날에 찾은 미림숯불갈비

 

주소 : 울산 남구 돋질로 163

운영시간 : 매일 17:00 - 24:00 (매월 마지막 날 휴무)

 

 

 

 

 

 

 

 

 

 

돼지갈비 180g 7,500원 인데 5인분 주문 시 6,000원 이라서 둘이서 5인분을 먹었다. ㅋㅋㅋ

근데 된장찌개가 너무 늦게 나와 속상했다. 먹는 흐림 끊기면 안된다구요오오오오 ㅜㅜ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온 저녁이었다.담에 가면 된찌 바로 시키기로 해.

 

 

 

 

 

 

 

5월은 자주 태화강변 걷기를 했다.

해 질 무렵에 나와서 1시간 반 정도 걷는데 해 지는 시간이 예쁘니까 운동할 맛이 난다!

 

 

 

 

손톱달 뜬 하늘도 담아보고요

 

 

 

 

 

 

 

여전히 재택근무 중이라 5월 말 마감도 집에서 했다. 12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있었더니 맥주 생각 간절해서 냉장고에서 토마토와 치즈를 꺼내 카프리제를 만들고 오늘도 수고한 나를 토닥이며 마무리한 날이었다.

 

 

 

 

 

네일 받으러 Y네 집으로

 

핫도그가 먹고 싶어서 포장해서 갔지요!

원더풀꽈배기 핫도그 쫄깃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꺼낸 오호라네일이었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 신기방기 했던.

 

 

 

 

나의 픽은 여름이랑 잘 어울리는 산뜻한 레드컬러!

손톱이 무겁지 않았고, 발색도 예뻐서 맘에 들었다. 조만간 오호라네일 쇼핑을 해야겠다. 이건 사야 해!!!

 

 

 

 

 

 

 

네일 다 받고 나오니까 하늘이 너무 예쁜 거다 :)

 

 

 

 

 

 

 

다음날도 ootd와 찰떡을 보여주는 네일 컬러 덕분에 기분이 막 좋아졌다.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했던 5월 일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