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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 (불국사 겹벚꽃, 소사이어티나귀, 가배향주)

by summer_m 2020. 6. 3.

화창한 봄날 겹벚꽃 보려고 아침 일찍 준비하고 경주로 출발했다.

 

 

 

겹벚꽃으로 유명한 불국사는 처음이었다. 이렇게 예쁜 곳을 처음 오다니!! 앞으로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

 

 

 

 

예쁜 곳에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구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겹벚꽃도 예뻤지만 초록 초록한 나무들과 잔디가 있는 풍경도 참 좋았다.

 

 

 

 

나무 그늘 아래에도 앉아 잠시 쉬어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던 날이었다.

 

 

 

 

돗자리에 펼쳐 나란히 앉은 연인의 모습이 예뻐서 셔터를 눌렀다. 아, 나도 다음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돗자리 가지고 놀러 와야지!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던 불국사의 봄날. 여유로운 모습에 코로나는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다들 거리두기 실천을 하고 있었다 :)

 

 

 

 

 

그렇게 불국사를 한 바퀴 돌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소사이어티나귀로 이동했다.

 

12시 오픈이라 빨리 온다고 왔는데 웨이팅에 걸려버렸다. 아마도 50분쯤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면 메뉴를 주시는데 먹고 싶은 메뉴를 결정하고 미리 주문을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두더지피자와 로제파스타, 감바스까지 맛있게 먹었다. 아마 기다림이 길어서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두더지피자는 꼭 먹어봐야하는 메뉴이다. 위에 올려진 크림이 아주 색다른 피자의 맛을 선보인다. 배부르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이젠 카페인 섭취하러 황리단길에 위치한 가배향주로 이동한다.

 

들어서자마자 커피 맛집일 것 같은 느낌이 왔다. 크~

 

 

 

 

가배향주는 빈티지 무드가 가득한 곳이었다.

 

 

 

 

크림오레와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했는데 드립커피 원두는 과테말라, 에콰도르다.

최근에 핸드드립에 빠졌는데 가배향주의 드립커피는 향과 풍미가 가득한데 깔끔한 맛으로 정말 좋았다. 크림오레 또한 크림과의 조합이 최고였다. 크림이 정말 맛있었던 곳!!

 

 

 

 

 

커피와 수다 대잔치 후 가배향주 옆에 위치한 소품샵 구경했다.

 

소품샵은 예쁜 아이들이 많았던 곳이였다.

 

늘 만나면 즐거운 나의 사람들과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꽉 채운 경주에서의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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