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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비

아이패드프로 4세대 케이스 및 강화유리필름(액정/후면카메라)

by summer_m 2020. 10. 29.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나서 주문해야 할 것들이 꽤나 많았다. 케이스나, 액정 필름, 파우치등등. 왜냐하면 아이패드는 소중하니까!!
그 중에서 오늘은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후면카메라필름의 후기를 써보려 한다.


1. 라이노 스마트 커버 케이스(강화유리필름증정)

 라이노 아이패드프로 4세대 12.9인치 크리어쉴드플러스 케이스 / 애플펜슬 수납형 / 다크그레이 를 구입했다.


 

 

 증정으로 준 0.4mm 강화유리 필름은 알콜솜과 먼지제거 스티커, 필름을 닦을 수 있는 작은 천이 들어 있었다.


 

 

 생각보다 필름은 기포 없이 잘 부착 되었다. 카메라 있는 부분을 잘 맞춰서 천천히 부착하면 쉽게 부착 할 수 있었다. 다 부착하고 나니 이제 패드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빛비침이 꽤 심했다. 좀 더 사용하고 다른 필름으로 교체해야 겠다.


 

 

 하드케이스와 소프트케이스의 장점을 모아 만들어진 라이노 케이스. 커버외피는 인조가죽(PU), 커버내피는 PU Foam을 사용했고, 테두리는 소프트케이스, 뒷면은 하드케이스로 이루어졌다. 하드케이스는 반투명이라서 애플로고가 보여서 더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커버 오른쪽 끝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커버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자석이 삼각 지지대를 유지해줘서 안정된 거치가 가능했다. 그리고 커버를 닫을 때 아이패드가 자동으로 OFF되는 돼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었다.

 

 

 

 케이스 뒷면은 투명으로 돼 있는데 안과 바깥쪽에 얇은 필름이 부착 돼 있어서 그걸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이 케이스를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는 애플펜슬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었다. 애플펜슬에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라서 혹시 안 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잘 들어간다. 애플펜슬 케이스 및 스킨을 착용할 경우 충전이 불가하다고 했는데 뷰씨 실리콘 케이스는 착용 상태에서 충전이 잘 됐다. 


 

 애플펜슬을 뺄 때는 펜슬 넣는 부분 뒷쪽으로 구멍이 있으니 그쪽을 살짝 눌러주면 펜슬이 쉽게 빠진다. 
사용시 장점도 많았고, 아이패드프로 4세대 스페이스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서 구매하길 잘 한 제품이다 :)





2. 랩씨 카메라렌즈 프로텍터

 아이패드프로 4세대의 후면카메라 보호필름을 구입했다. 랩씨 제품

 

 

 

 아이패드로 사진 찍을 일은 거의 없지만 혹시 충격이나 스크래치가 날까봐 필름을 씌워주기로 했다. 구성품은 알콜솜, 먼지 떼어내는 스티커, 작은 천, 필름이 들어가 있었다. 

 

 

 

 간단하게 부착이 가능했다. 두게감이 있는 필름이라 잘 보호 될 것 같다.

필름을 입히고, 케이스까지 장착하니 이제서야 마음 편하게 아이패드를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12.9인치가 생각보다 컸는데 보호필름 및 케이스 없이 사용하려니까 떨어뜨려서 스크래치나 고장이 나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스와 후면카메라필름은 만족스러웠는데 액정 보호필름은 빛비침이 많지 않은 제품으로 다시 찾아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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