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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울산 디저트 카페 시즈너리

by summer_m 2020. 11. 27.

 

삼산동(혹은 달동) 대현중학교 부근에 카페들이 꽤 많이 생겼다.삼산동 카페 거리라고 불려도 될 정도! 그중 한 곳인 카페 시즈너리에 다녀왔다.

외관의 컬러와 카페 앞의 큰 식물들 따뜻한 햇살까지 받고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었고, 실제로도 따뜻했다 :)

 

 

 

 

 

 

카페 시즈너리

주소 : 울산 남구 돋질로250번길 13

운영시간 : 12:00 - 21:00 / 수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http://www.instagram.com/seasonally.cafe

 

 

 

 

 

 

큰 우드테이블과 오픈키친이 보이는 카페 내부. 쉐어 하는 테이블만 있어서 조금은 생소 했던 카페였는데 분위기는 좋았다!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렸다.

 

 

 

 

 

 

 

카페 이름에 맞게 이곳에서는 계절별 무스케이크가 준비 돼 있었다. 여러가지 슈들과 함께 귀여운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다! 시즈너리를 가면 꼭 무스케이크를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인스타를 보니 몽블랑을 판매하고 있었고, 이날이 마지막 판매라고 해서 무스케이크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몽블랑슈를 주문했다.

 

 

 

 

 

 

 

시즈너리 메뉴. 커피와 넌커피, 시즌한정메뉴로 구성돼 있었고, 1인 1음료!! 

 

 

 

 

 

 

 

손님 테이블과 키친의 경계가 아예 없는 오픈키친이었다. 커피 만드는것도 보고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던 시즈너리. 베이킹은 안쪽 작업실에서 직접하는 것 같았다. 사장님 두분이 매우 바쁘셨음!

 

 

 

 

 

 

 

조용히 테이블 한쪽에 착석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이미 온 손님들도 있었고, 그 이후로도 손님이 계속 찾아왔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몽블랑슈와 아이스라떼

 

 

 

 

 

 

 

친환경 빨대를 보니 어쩐지 기분이 좋아졌다.

 

 

 

 

 

 

 

파사삭 부서지는 슈와 함께 고소한 밤 퓨레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안쪽에는 조린 밤이 통째로 들어가 있었던! 몽블랑슈가 달콤할것 같아서 고소한 라떼로 주문해 마셨는데 라떼도 참 맛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메뉴들도 맛있어서 다음에는 무스케이크 먹으러 꼭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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