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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겹벚꽃, 소사이어티나귀, 가배향주) 화창한 봄날 겹벚꽃 보려고 아침 일찍 준비하고 경주로 출발했다. 겹벚꽃으로 유명한 불국사는 처음이었다. 이렇게 예쁜 곳을 처음 오다니!! 앞으로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 예쁜 곳에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구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겹벚꽃도 예뻤지만 초록 초록한 나무들과 잔디가 있는 풍경도 참 좋았다. 나무 그늘 아래에도 앉아 잠시 쉬어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던 날이었다. 돗자리에 펼쳐 나란히 앉은 연인의 모습이 예뻐서 셔터를 눌렀다. 아, 나도 다음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돗자리 가지고 놀러 와야지! 가족들, 연인들이 많았던 불국사의 봄날. 여유로운 모습에 코로나는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다들 거리두기 실천을 하고 있었다 :) 그렇게 불국사를 한 바퀴 돌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소사이어티.. 2020. 6. 3.
울산 구영리 카페 마운트 오랜만에 집콕에서 벗어나 브런치카페를 방문했다. 구영리에 위치한 카페마운트 운영시간 : 08:00 - 20:00 화요일 휴무 카페 마운트의 메뉴! 커피는 4.0 - 5.5 그외 음료는 4.5 - 6.0 토스트 6.0 샌드위치 7.0 샐러드볼 8.0 좋은재료로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든다는 마운트커피였다. 직접 베이커리를 만들어서 그런지 카페내에 갓 나온 빵냄새가 아주 좋았다. 카페 마운트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았다. 사진 찍는 곳마다 예쁜 곳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샐러드볼은 다양한 채소들과 병아리콩, 견과류, 딸기, 계란, 리코타치즈가 들어있었고, 발사믹소스가 함께 나왔다. 그리고 마운트에 온 이유는 이 샌드위치가 너무 궁금해서 방문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 고소한 버터와 잠봉이 .. 2020. 5. 29.
20. 4월 일상 ② 4월 두번째 일상 퇴근시간 6시가 돼서 노트북을 끄고 저녁 산책으로 동네 뒷산에 올라갔다. 아, 예뻐라. 이때 한창 겹벚꽃이 필 시기였다! 해 지는 시간 또한 참 예뻤던 학성공원의 모습이다. 퇴근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차가 많이 막히는것 같진 않았다. 오늘도 다들 수고했어요! 전날 비가 오고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이었다. 맛있는 브런치를와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와 보고 싶었던 소오소오에 왔다. 성안동 안쪽 깊숙이 몰랐던 길로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곳이 나오는데 그즈음에 위치하고 있었다. 검색했을 땐 11시 오픈이라고 돼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1시 오픈이라고 한다 ㅜㅜ 그래서 우린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서성였는데 여기 예쁘다며 지인들이 사진을 찍어준다 ^^ 도.. 2020. 5. 28.
울산 태화동 카페 라라스(cafe lala’s) 브런치도 즐길 수 있고, 수제 디저트가 맛있는 태화동에 위치한 카페 라라스 빨간 벽돌의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외관. 벽에는 손그림으로 그려진 메뉴들이 있었고, 입구에는 예쁜 식물들이 많았다. 운영시간 11:30 - 21:00월요일 휴무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20:00 마감주문 케이크는 2-3일 전 DM문의 http://instagram.com/cafe__lalas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지난번 오니기리플레이트를 맛있고 먹고 오랜만에 재방문이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메뉴를 보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먹을지 애플브리 샌드위치를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쇼케이스에 딸기케이크가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이것도 먹고 싶은데... 2020. 5. 27.
경주 카페 워크커피(Walk coffee) 궁금했던 경주 카페 워크커피를 다녀왔다. 워크커피는 경주고속버스터미널쪽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황리단길에서 밥 먹고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 운영시간 10:30 - 20:30 (Last Order 20:00) 휴무는 인스타스토리로 확인 http://www.instagram.com/__walkcoffee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벽면에 걸려있는 워크커피 메뉴 커피 가격이 참 착하다 :) 크지 않았던 워크커피 내부는 빈티지한 느낌의 외국카페 같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고 (양옆으로 4개정도) 입구 쪽에 큰 창에도 테이블에 있어 착석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고 경주에서 찍은 사진도 확인하고 주말이지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로웠다. 워크커피는 이른.. 2020. 5. 26.
20. 4월 일상 ① 4월 첫번째 일상 잘 챙겨먹고 있는 오늘의 브런치는 감자부침과 베이컨, 계란후라이, 빵이 있었더라면 맥모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음 :)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자꾸만 먹을 거 주문하게 된다. 마켓컬리의 베이글, 그래놀라. 드립커피 마켓레이지헤븐의 봄쑥절편도 주문했다. 봄이 되니까 쑥떡이 왜 그렇게 먹고 싶은지.. 그런데 인스타에 자꾸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결제를 해 버렸다. 쑥향도 좋고, 쫄깃쫄깃해서 진짜 맛있다! 카누커피가 지겨워서 주문해 본 드립커피는 맛이 괜찮아서 재구매 의사 있음. 바질페스토와 함께 만들었던 바질허브버터 Y가 허브버터는 왜 안 먹냐고 해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버터를 꺼내보았다. 식빵 구워서 바질버터를 올렸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 바질페스토 살짝 더 얹어서.. 2020. 5. 25.